나은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제일모직을 톱픽으로 유지하고 LG패션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나 애널리스트는 "전자재료 성장을 시현하고 있는 제일모직의 2/4분기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할 것"이라며 "LG패션과 FnC코오롱을 비롯한 주요 패션 업체들의 2/4분기도 두자리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패션업과 관련 여성복, 명품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남성복, 할인점 의류는 저조해 경기 둔화 영향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또 지난해 하반기 저조한 의류 소비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반적인 소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의류 소비 급감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다만 소비 호조시기와 같은 높은 모멘텀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3/4분기 비수기 진입에 따라 주요 패션업체의 주가 상승 여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소비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업체, 사업 다각화를 이루거나 다각화를 통해 의류 소비를 상회하는 성장을 시현하고 있는 대형 패션업체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