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분기 마케팅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개선 예상
하나로텔레콤의 2/4분기 매출액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방통위의 조사와 영업정지 40일 부과의 여파로 전분기대비 2% 줄어든 4834억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2/4분기에 사실상 마케팅 활동을 하지 못함에 따라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이 1/4분기 22.3%, 2/4분기 18.5%로 줄어들며 2/4분기 영업이익은 38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부진한 영업이익 예상 2/4분기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의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성되는데 영업정지가 해제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초고속인터넷과 하나TV의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가 예상되고, 인터넷전화 결합상품의 신규 출시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2010년 이전까지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올해 하나로텔레콤의 연간 영업이익은 675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의견 중립B로 하향, SK그룹의 전반적 도움이 필요해
앞으로 초고속인터넷, IPTV, VoIP 모두에 대한 가입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되어 2010년까지는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IPTV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경우 동사 IPTV 영업의 일부로 볼 수 있는 하나로미디어의 적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당분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중립B로 하향한다. 투자의견이 변경되기 위해서는 SK 그룹내에서 하나로텔레콤과 유사한 포지션을 점유하고 있는 SK텔링크와의 합병 이슈가 구체화되거나, 하나로미디어에 대한 부담을 SK 그룹 차원에서 해결하거나, SK 그룹에 대한 Captive Market 매출 향상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