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3일 '금융회사 대주주 건전성 요건 개선시 고려사항'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현행 금융회사 대주주의 재무건전성 평가기준인 부채비율 200% 이하 요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재무건전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업종별 종합 평가기준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부채비율과 건전성 비율간 상관관계를 보면 전 산업을 통틀어서 볼 경우 절대치로 0.97을 넘는 높은 선형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항공운송업의 경우 상관관계의 강도가 대체로 약하고 고정장기적합률과 차입금 의존도가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업종별 차별화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노 연구위원은 또 "은행 보험 금융투자업 등 각 금융업에 따른 위험과 금융소비자 보호 필요성 등을 감안해 금융업권별로 최소한 만족시켜야 하는 기준을 마련해 잠재적 진입자의 개별 재무건전성 비율 혹은 종합적 재무건전성 고려 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