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계 수주 결과가 예상보다 강력했고 장중 닛케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도 우위 국면이 이어졌으나, 오후 이란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주가가 흔들리면서 후퇴하자 채권시장으로 안전도피가 이어졌다.
이날 장기금리 지표물인 10년물 국채(JGB) 금리는 전일대비 0.005% 포인트 하락한 1.610%를 기록했다. 장중 1.650%까지 오른 뒤 반락했다.
10년 국채 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17엔 오른 135.7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오후들어 미사일 재료가 나오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하고 채권 선물을 매수하는 재정 거래가 나온 것도 채권시장을 지지한 재료였다.
20년물 국채 금리가 0.020%포인트 하락한 2.150%, 30년물 국채 금리는 0.015%포인트 내린 2.350%를 각각 기록하는 등 초장기물로 매수세가 강했다.
유가가 급락한 것이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외에, 듀레이션을 늘리려는 기관들의 수요가 계속 유입됐다.
기계수주 결과는 두달 연속 강하게 증가했지만, 전문가들은 워낙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추세를 낙관하기에는 힘들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실제로 내각부도 기계주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조 판단을 변경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