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154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40억원 유출 우위를 나타냈다.
채권형펀드와 MMF로도 각각 260억원과 1960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달 12일 이후 17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이 계속됐다. 순유입 규모도 전날 619억원에서 이날 1500억원대로 2배 이상 커졌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3일 장중 한때 1580까지 밀리는 등 전날의 급락세가 지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펀드투자자들은 저가 매수로 대응한 셈이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3일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이날도 유입금액이 450억원에 머문 가운데 환매금액이 128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중국과 브릭스펀드에서 각각 310억원, 215억원이 유출되며 자금 유출을 이끌었다. 다만 베트남펀드는 13억원이 들어와 최근 10거래일 연속 소규모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날 대비 69억원 늘어난 142조113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996억원 증가한 81조3514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927억원 감소한 60조762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