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증권은 반도체 업종 분석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2/4분기 실적 수치에 관계없이 3/4분기 이익증가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현대증권의 김장열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이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업체의 경쟁력 부각과 수급 안정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시점이 적절한 분할 매수 재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D램 가격 상승 기대치가 일부 낮아진 측면이 있지만 4/4분기에는 당초 예상과 달리 하락하지 않고 굳건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최근 대만의 난야, 이노테라 방문을 통해 여전히 내년 상반기 출하량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D램 가격상승세가 기대만큼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 현물시장 수요 부진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D램의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수급 안정화 추세에서 실제 후발업체 신공정 이전과정의 출하 이슈 발생을 기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반면 플래시의 경우 PC보다는 매크로 변수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휴대폰, MP3수요에 영향을 받고 있어서 아직까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휴대폰의 경우 특히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과 경쟁하는 기존 휴대폰 업체의 신제품이 고용량 플래시 채용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최악의 국면은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도시바, 마이크론도 당초 계획만틈 신공정 제품의 양산이 빠르게 진행될지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