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된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세를 가로막고 있다.
전일 LG전자를 상대로 60만주를 순매도한 외국인은 이날 장초반부터 시티그룹을 중심으로 물량을 내놓으며 주가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LG전자 주가가 상승세로 반전하지 못하고 부진한 흐름을 보인 데에는 사상최고가를 견인했던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실제 외국인 투자가들은 고유가행진과 글로벌 서브프라임 위기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팽배하고 있다는 게 한 전문가의 전언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LG전자를 분석한 외국계 리포트도 부정적인 내용을 담으며 보수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JP모건의 경우 이달 2일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잡고 목표주가 역시 16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크게 낮췄으며 리먼브러더스도 LG전자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하고 향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을 반영한 실적악화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2000원에서 13만4000원으로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