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수는 지난 1일 현재 41개로, 한달 전 79개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자산 5조원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제외된 기업집단은 현대산업개발과 웅진, 하이트맥주, 부영, KT&G, 세아, 동양화학 등을 비롯해 태광산업, 삼성테스코, 미래에셋, 대성, 태영, 한솔, 유진, 농심, 태평양, 애경, 하나로텔레콤, 삼양, 오리온(이상 자산 3조원 이상) 등 38개다.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는 1005개로 전월 1003개에 비해 2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