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신용정보회사 익스페리언(Experian)에서 발표한 소매업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 "유가가 급등하자 교외 대형 쇼핑센터를 찾는 영국인들의 발길이 줄어든 반면 인터넷쇼핑은 늘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3월~5월 사이 조사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고유파 충격으로 교외에 위치한 대형 소매업체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6월에 유가가 140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교외를 찾는 손님들은 전월대비 2.6%, 전년동월대비로 5.8% 급감했다.
반면 같은 시간 인터넷 쇼핑 사이트 방문 숫자는 전년동월대비로 6.5% 급증해 명암이 교차했다.
이로인해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 식료품을 취급하지 않는 소매점 282곳이 경영악화로 파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러한 파산율은 전년대비 25% 급증한 것이어서 고유가 영향을 여실히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