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환당국 관계자의 말이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상승압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주는 말이다.
2일 원달러 환율은 1050원대를 돌파했다. 당국이 개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받아먹고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다.
외국인은 계속 주식을 내다팔고, 수입업체들은 환율이 더오를까 노심초사하면서 달러를 미리 사두거나 선물환으로 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줄어들고 서비스수지는 계속 적자를 내고 있는 등 펀더멘털과 수급요인에다가 심리적인 요인까지 엎친데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1050원이 뚫리면 1100원까지 올라가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