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지표 수정전망에서 경기보다는 물가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전해지면서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1일 오저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5.9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1호)는 0.03%포인트 상승한 6.0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보합세인 105.28로 출발한 후 12틱 내린 105.16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오후 1시30분 발표하는 6월 소비자물가를 앞두고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져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6%로 소폭 낮춘 반면,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4.8%로 대폭 높였다.
김재천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경기보다는 물가가 더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같은 한은의 입장은 인플레가 잡히지 않을 경우 통화를 긴축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어서 채권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