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21.71엔, 0.16% 떨어진 1만 3522.65엔을 기록중이다.
닛케이지수는 1만 3584.51엔에서 출발해 1만 391.78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장 초반 수면 위 아래로 등락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0.57포인트 오른 1321.25를 나타내고 있다.
이미 지난 주말까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인터라 저가 매수 심리도 있지만, 미국발 악재와 이번주 나올 거시지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밀리는 분위기다.
전주말 국제유가가 장중 143달러에 접근하며 최고가를 경신해 인플레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디스가 모간스탠리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해 대형 은행들의 추가 대손 상각 전망과 함께 일본 증시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달러가 106엔 초반선으로 떨어졌지만, 유가 폭등과 주택 가격 하락 영향으로 미국의 소비 심리가 28년래 최악으로 발표돼 자동차와 전자업종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내일 일본 단칸지수가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 또한 포착되고 있다. 6월 단칸지수는 +4로 지난 3월 +11에서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지난 해 10월 기록한 고점을 기준으로 20% 정도 후퇴해 약세장(Bear Market) 진입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도 저가매수 세력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