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상반기 세계 44개 주요 주가지수 중에서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가장 크게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올해 상반기(6월26일 기준) 세계증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국상해종합지수는 44.85% 급락하며 조사대상 44개지수(42개국) 가운데 등락률 최하위를 기록, 전년 동기간 동안 상승률 1위 (52.44%)를 기록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한국 증시는 주가상승률 중상위권에 랭크됐다. 코스피지수가 9.46% 하락하여 10위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14.41% 하락해 20위를 기록했다.
세계 증시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불안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등 자원 부국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조사대상 42개국 중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등 5개국이 올해 들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해 글로벌 증시 랠리를 이어갔으나, 전년 동기간 동안 32개국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한편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세계 17위에 랭크됐다.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5월말 현재 1조 26억달러 규모로 세계증시 시가총액의 1.7%를 차지했다.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 거래소(52개)의 2008년 5월말 시가 총액은 57조5000억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올해 상반기(6월26일 기준) 세계증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국상해종합지수는 44.85% 급락하며 조사대상 44개지수(42개국) 가운데 등락률 최하위를 기록, 전년 동기간 동안 상승률 1위 (52.44%)를 기록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한국 증시는 주가상승률 중상위권에 랭크됐다. 코스피지수가 9.46% 하락하여 10위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14.41% 하락해 20위를 기록했다.
세계 증시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불안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등 자원 부국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조사대상 42개국 중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등 5개국이 올해 들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해 글로벌 증시 랠리를 이어갔으나, 전년 동기간 동안 32개국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한편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세계 17위에 랭크됐다.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5월말 현재 1조 26억달러 규모로 세계증시 시가총액의 1.7%를 차지했다.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 거래소(52개)의 2008년 5월말 시가 총액은 57조5000억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