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까지 올라가고 원.달러 환율도 1040원 선까지 상승 가운데 심리는 많이 불안한 모습이나 다음주 월말 지표를 앞두고 시장은 크게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76%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5틱 하락한 105.73에 거래되고 있다.
월요일 지준발 불안으로 국채선물이 61틱까지 하락한 후 40틱 정도 회복했지만 물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그 이상으로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시장에서 선물을 2500계약까지 순매수한 후 500계약 넘게 덜어냈고, 은행도 16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장의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시장이 지난주 월요일 한은 지준발 패닉에서 다소 회복세를 나타내며 선물이 40틱 넘게 올라왔지만 유가와 환율 불안이 이어지면서 그 이상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 딜러는 "그러나 다음주 산업생산과 물가 등 월말 지표를 앞두고 있어 시장이 적극적인 매도를 보이기보다는 발표를 보고 가자는 관망 심리가 우선은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