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해말 대비 5월말 현재 자산운용사의 5% 이상 대량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체 19조 6547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81.7%(18조 3461억원)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투자신탁운용(2조 4589억원), 신영투자신탁운용(3744억원), 산은자산운용(3062억원)의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역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61.8%(1조 3086억원)를 차지했고 이어 하나유비에스자산운용(1933억원), 한국밸류자산운용 (1699억원), 신영투자신탁운용(1056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전체 자산운용사의 대량보유 상장회사수,주식수,평가금액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말 현재 보유 상장회사수는 239개사(전체상장사의 14.4%)로 지난해 235개사 대비 소폭(4개사) 증가했으며 보유 주식수는 4억6800만주로 지난해 말 대비 8.6% 증가했다.
아울러 보유 평가금액도 24조 5885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3% 증가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의 경우 유가증권시장과는 달리 자산운용사의 대량보유 주식수와 평가금액 등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측은 "증권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임에 따라 안정성이 높은 유가증권시장 위주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가 코스피지수에 비해 하락폭이 컸던 점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