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 인도분은 전일 종가 대비 2.45센트, 1.8% 급락한 배럴당 134.55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WTI 근월물은 136.6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136.60 달러를 고점으로 한때 132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런던 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은 전일종가대비 2.13달러 하락한 배럴당 134.3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EIA)는 6월 21일 기준으로 주간 원유 재고가 80만 배럴 증가한 3억 18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EIA는 고유가로 인해 운전자들의 습관이 바뀌면서 지난 4주간 휘발유 소비가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유가는 장중 5달러 가까이 급락했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가 금리인상에 대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자 오후들어 미국 달러화가 급락하면서 낙폭이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