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지난해 말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5년의 유효기간제를 도입키로 한 바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등급에 따라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차등 적용하여 골드이상 회원 자격으로 적립한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7년, 실버회원 자격으로 적립한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정했다.
또 아시아나는 유효기간이 적용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우선적으로 공제하고, 이전에 적립되어 유효기간 적용을 받지 않는 마일리지를 나중에공제키로 했다.
이 밖에 아시아나는 마일리지 사용처를 기내면세점,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공연장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10여개 업체로 다양화했고, 연내에는 마일리지 사용처를 20여개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보다 손쉽게 마일리지 좌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좌석 공급비율을 노선별 공급석 대비 최대 25%까지 늘릴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마일리지 제도 개편은 기존의 마일리지 제도가 영구 누적 제도로 회사 경영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신용카드 제휴 등으로 회원들의 누적 마일리지가 크게 증가했지만,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가 적어 불편했던 점들을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