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하락하고 일본 증시가 크게 약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강한 듯 했지만, 이번주초부터 사흘 내리 금리가 하락한 이후라 중단기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했다.
다음 주초 예정된 1.7조엔 규모의 2년물 국채 입찰과, 7월 1일 발표될 일본은행(BOJ)의 단칸지수를 앞둔 경계감도 작용했다.
이날 10년물 일본 국채(JGB) 수익률은 전일대비 0.015%포인트 상승한 1.79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 선물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41엔 하락한 133.2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5년물 국채 금리가 전일대비 0.050%포인트 급등한 1.395%, 2년물 국채 금리도 0.025%포인트 오른 0.895%를 각각 기록하는 등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들의 중단기물 매물이 출회됐다.
20년물 국채 금리는 2.355%로 보합, 30년물 국채 금리는 0.005%포인트 약보합을 기록하는 등 장단기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준(Fed)이나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으로 전환할 경우 BOJ 역시 금리정상화에 나서기가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오버나잇금리스왑(OIS)은 현재 12개월내 BOJ의 0.2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100%, 두 차례 인상 가능성을 32% 반영한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