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글로비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화물연대 울산지부 현대 카캐리어분회와의 협상이 이날 오전 3시30분까지 17시간30분만에 합의를 이뤘다.
특히 카캐리어분회의 광주지부, 서울경기지부가 울산지부에 협상을 위임함에 따라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뿐만 따라 기아차 광주, 소하리, 화성공장 등의 운송도 사실상 타결된 것이다.
이날 글로비스와 화물연대 울산지부 현대 카캐리어분회가 합의한 사항은 오는 8월1일부터 운송료를 22% 인상하고, 유가연동제는 3개월 후인 9월20일 다시 협상한다는 내용이다.
글로비스 관계자는 "유가연동제는 정부와 화물연대간에 협상이 예정돼있어 이에 따라 다시 논의하기로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운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당장 오늘부터 부분적인 운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비스는 현대제철의 운송을 담당하는 화물연대 카캐리어 포항지부와의 협상에서도 운송료를 20%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