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장초반 국채선물 9월물을 시장가격으로 1600계약이나 매수한 후 그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2천3백계약정도 순매수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는 주문실수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시장가격에 시스템 매매에 의해 주문이 나간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숏플레이를 많이 한 외국인이 여의치 않다는 걸 반증하는 것일 수 있다. 과거 경험으로 보면 주문실수한 가격은 반드시 찍는다는 징크스가 이번에도 깨지지 않고 지켜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반적으로 뚜렷한 매수주체나 매도주체가 없어 거래가 얇은 장세다.
17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1호)는 전일보다 0.07%포인트 내린 5.6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0.09%포인트 떨어진 5.7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장초반 전일비 81틱이나 급등한 106.77까지 거래됐다가 지금은 18틱 오른 106.14 수준에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의 장초반 선물 주문실수는 시장가격으로 사서 생긴 것 같다. 아직도 국채선물 9월물이 20틱 저평이 나있고 외국인의 미결제약정이 파 수준으로 매도를 많이 해놓아 강한 매도플레이도 없고 매수주체도 없어 얇은 장"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