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들샘은 16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디디오넷에 대한 지분취득은 결정됐고 현재 상대회사에 대한 가치평가를 진행중"이라며 "가치평가가 이번주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이번주에는 구체적인 지분취득 규모도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지분취득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대해서는 구체화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디디오넷 가치평가가 완료돼야 취득규모와 함께 취득금액도 구체화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내부 유보율과 유증자금 일부를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소요자금이 커질 경우 유증, BW 등 제 3의 방법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도들샘은 지난 5일 디디오넷과 IPTV(인터넷TV)사업 공동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공시했고 13일에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디디오넷 주식 취득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여부는 추후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회사측은 최근 납입이 완료된 83억원의 유상증자 자금은 기본적으로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번 에이스하이텍을 인수합병하면서 인수자금에 필요한 차입금이 컸다"며 "유증자금은 대부분 차임금 상환으로 쓰여질 것이고 일부 시설투자 및 지분취득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