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이 최소 2억달러 정도가 불거지면서 장을 급격하게 아래로 밀어냈다.
국내 증시도 급락해 주식과 환율이 동시에 내림세로 마감된 하루였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5.00원으로 전날보다 6.8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025.40원으로 전날보다 7.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1.50원으로 소폭 하락 출발후 하락폭이 제한되면서 1030원대 지지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오후 1시 30분 전후로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이 단행되면서 환율은 1021.50원까지 하락폭을 넓혀갔다.
국내증시도 급락세를 보이면서 34포인트 가량 하락하며 1770선대로 내려섰다.
시장참여자들은 전날의 당국 물가 우려 발언과 함께 이날 매도개입을 단행하면서 외환당국이 물가를 환율로 잡으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경계감이 당분간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