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외환시장을 거쳐 엔/달러가 105엔 선을 하회하자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형 금융주를 포함한 대형 종목 또한 인플레와 신용우려로 인해 매물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9시22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종가대비 353.56엔, 2.44% 급락한 1만 4135.88엔을 기록중이다.
닛케이지수는 1만 4275.43엔에서 급락 출발해 장 초반 1만 4117.79엔까지 하락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30.80포인트 하락한 1397.31을 나타내고 있다.
당초 닛케이 평균주가는 200일 이동평균선으로 접근해 고점 경계가 생겨난 가운데 이번 주말 선물 옵션 만기 도래로 인한 변동성이 예상되는 중이었는데, 외부 충격 요인이 발생해 우려된다.
전주말 국제유가는 모간스탠리(Morgan Stanley)가 유가가 15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이스라엘이 곧 이란 핵시설을 폭격할 것이란 지정학적 우려가 겹치면서 140달러에 접근하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해 미국 증시에 악재가 됐다.
한편 5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가 4만 9000개 급감한 가운데 실업률이 22년래 최고 수준인 5.5%로 급등해 미국 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재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