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쟝-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높아진 물가압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ECB는 현행 '물가 충격'이 다른 재화로 번지거나 과도한 임금 상승을 유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억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그는 "위르겐 슈타르크(Juergen Stark)와 악셀 베버(Axel Weber) 등 ECB의 주요 정책이사들과 나는 지금처럼 높은 물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ECB 정책이사회의 입장에 대해 밝힌 것처럼, 우리는 현재의 유가와 식량 가격 등 물가 충격이 여타 재화나 임금협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즉 인플레이션 및 임금 상승세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리셰 총재는 ECB의 중기 정책목표는 인플레율을 2%에 가깝게 그러나 그 선을 넘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