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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5.1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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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5월 넷째주(5.19~5.23)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5월 19일 (월)

재정부 강만수 장관, 실국장 현안회의 (오전 8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 임원회의 (오전 9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캐나다 천연자원부 장관 면담 (오전 9시, 접견실)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승강기 및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행안부로 이관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기업도우미센터 개소 두달만에 기업애로 27건 해결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제1회 산업기술보호 결의대회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기획재정부, 한-키르키즈스탄 이중과세 방지협상 개시 (정오)
한국은행, 2007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정오, 설명회 오전 10시)
금융감독원, 2007 회계년도 선물회사 영업실적 분석 (정오)
금융감독원, 무허가 증권업 영위 혐의업체 등 불법금융행위 업체 47개사 적발 (정오)
공정거래위, 2008년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 실시 (정오)
무역협회, 한일 외래 관광객 실태 조사 비교 분석 (정오)
무역협회, 한-라틴아메리카 협의회 (정오)
KDI, '인도 국장급 공무원 대상 경제교육-한국 경제개발 경험 전수' 프로그램 (정오)
재정부 강만수 장관, 자체평가 심의위원회 (오후 2시, 대회의실)
지경부 이윤호 장관, 발명의 날 (오후 2시 30분, 코엑스)
재정부 강만수 장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오후 4시, 대회의실)
금융위원회, 금융회사 전산시스템 안전성 점검회의 결과(예정) (배포시)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 금융시장, 공휴일(석가탄신일) 맞아 휴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 (~20일)

영국 Rightmove, 5월 주택가격지수: +1.2% +2.2%, 예상 NA, 이전 -0.1%MM +1.3%YY

캐나다 금융시장 휴장
미국 재무부, 250억$ 3개월물 국채입찰 : 1.855%낙찰(3.01배), 이전 240억$ 1.800%낙찰(2.73배)
미국 재무부, 23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885%낙찰(2.88배), 이전 230억$ 1.850%낙찰(2.46배)
컨퍼런스보드, 3월 경기선행지수: +0.1%, 예상 0.0%, 이전 +0.1%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헨린 폴슨 재무장관과 회동
캠벨수프/로우스, 분기실적 발표


◆ 5월 20일 (화)

지식경제부, 플랜트 전문인력 마트 개최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 (오전 10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1급 회의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AI확산 대응 비축 물량 확대 지원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외국기관 R&D 문호 개방 확대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국패션 70년史 패션쇼로 본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인재(人災)는 이제 그만' 전세계 방재전문가 회의 (오전 11시)
전경련, '특수관계인 관련 법령의 실태와 개선 과제' 보고서 발간 (오전 11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이동통신 산업계 간담회 및 휴대폰 업체 현장 방문 (오전 11시)
한국은행, 4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 (정오)
한국은행, 4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안내: 금융증권화의 영향과 대응방향 (정오)
통계청, 2008년 1/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제7회 대학생 모의공정위 경영대회 개최 (정오)
대한상의, 코참비즈 2007년 외감법인 재무정보 서비스 개시 (정오)
대한상의, 동유럽 투자진출전략 세미나 (정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의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공시, 불공정거래제도 선진화 TF추진 (배포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이동통신업계 간담회 및 현장방문 (오후 2시 30분, 상암동)

일본 경제산업성, 3월 3차산업활동지수: +0.3%, 예상 NA, 이전 -1.7%
일본 내각부, 3월 경기선행지수/동행지수 수정치: 18.2/30.0 예상 NA, 잠정 20.0/33.3 전월 54.5/70.0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기준금리 0.50% 동결)
일본은행(BOJ) 5월 금융경제월보(기본적 견해) (오후 3시)/시라카와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 30분 이후)
호주 호주준비은행(RBA), 5월 6일 정책의사록 공표
대만, 마잉주(馬英九) 총통 취임식
인도네시아/인도 금융시장, 공휴일로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생산자물가지수: +1.1% +5.2%, 예상 +0.5% +4.7%, 이전 +0.7%MM +4.2%YY
독일 ZEW, 5월 경기기대지수: -41.4, 예상 -38.0, 이전 -40.7

미국 노동부, 4월 생산자물가지수 : +0.2%, 예상 0.4%~0.5%, 이전 1.1%
미국 노동부, 4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0.4%, 예상 0.2%, 이전 0.2%
도널드 콘 연준리 부의장, 뉴올리언스에서 '美경제전망' 주제 연설 (시각 NA)
휴렛팩커드/홈디포/타겟/스테이플스, 분기실적 발표
미국 켄터키/오리건주 대선 프라이머리 실시


◆ 5월 21일 (수)

금융감독원, 2008년 4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일반 콘센트로 충전 국산 하이브리드차 2013년 양산 (오전 6시)
대한상의, 우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 조사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오전 10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대구 경북 공동발전 토론회 (오전 10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대구경북 업무보고 (오전 10시, 대구)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위원회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RFID 확산 위한 국가표준 확충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글로벌 바이오테크포럼 2008 개최 (오전 11시)
전경련, 기업가 정신 발휘를 통한 중소기업 성공 사례 보고서 발간 (오전 11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소비자정책 자문위원회 (오전 11시, 대회의실)
기획재정부, 4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실적 및 동향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금감원 김종창 원장, 비은행권 CEO 간담회 (정오, 전경련 19층)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2008년 EBRD 연차총회 귀국 (오후 1시 25분)
무역협회, 산업발전 측면의 FTA추진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오후 1시 30분,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금융위원회, 제5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머니투데이 IB시상식 축사 (오후 4시, 프레스센터)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8-20호) (배포시)
한국은행, 외환거래 확대의 시장안정효과 분석 (배포시)
금융위원회, 2008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기업 집단 선정 등 (배포시)

일본 재무성, 0.6조엔 15년물 변동금리 국채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 회의 (오전 3시, 금리 결정 없음)
독일 Ifo, 5월 재계신뢰지수: 103.5, 예상 101.9, 이전 102.4
영란은행(BOE), 5월 통화정책 의사록 공표(오전 4시30분)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5317, 예상 NA, 이전 +176K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30일 정책의사록 공표 (오후 2시)
케빈 와시 연준 이사, 워싱턴에서 '위기시 연방기금금리 정책' 주제 연설 (시각 NA)


◆ 5월 22일 (목)

한국은행, 1/4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 (오전 6시)
한국은행, 1/4분기 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 (오전 6시)
통계청, '한국의 서비스산업' 보고서 발간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아시아 기술이전 컨퍼런스 ACTT 2008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삼성 LG전자 A/S요원 '에너지절약' 홍보 첨병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지자체 소비자행정담당자 워크숍 개최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아태총회 축사 (오전 9시 30분, 롯테호텔)
국회, 본회의 (오전 10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아시아 기술이전 컨퍼런스 (오전 10시, 코엑스)
지식경제부, 2008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추진 계획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차세대 먹거리 LED가 책임진다 (오전 11시)
전경련, '전력다소비, 기후협약, 시장경쟁' 세미나 (오전 11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LED산업 발전전략 발표 및 업계 간담회 (오전 11시, 코엑스)
금융감독원, 대량보유보고(5%보고) 등 지분공시 유의사항 안내 (정오)
KDI, 약제비 지출 효율화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절감 방안 (정오)
대한상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국내기업 의견 조사 (정오)
지경부 이윤호 장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오후 1시, 과학기술회관)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WSBI 아태총회 만찬 연설 (오후 6시, 롯데호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매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 (오후 7시, 매경미디어센터 12층)

일본 재무성, 4월 무역수지: 4850억엔, 예상 7072억엔, 이전 9030억엔
일본 경제산업성, 3월 전산업활동지수: +0.5%, 예상 NA, 이전 +1.4%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오스트리아/브라질/폴란드/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시장 휴장
프랑스 NTC/CDAF, 5월 PMI제조업지수: 52.8, 예상 54.0, 이전 51.5
독일 NTC/BME, 5월 PMI제조업지수: 54.9, 예상 54.6, 이전 53.6
EU RBS/NTC, 5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52.0, 예상 51.6, 이전 51.8
영국 CIPS/NTC, 5월 PMI제조업지수: 50.4, NA, 이전 51.0
영국 통계청, 4월 소매판매: -0.2% +4.2%, 예상 -0.5%, 이전 -0.4%MM +4.6%YY
EU 유로스타트, 3월 산업 신규수주: +1.0% +2.5%, 예상 +0.2% +7.8%, 이전 +0.6% +9.9%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365K, 예상 370K, 이전 371K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상, 플로리다서 '연준시스템 관련 쟁점' 주제 연설 (오전 9시15분)
미국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 1Q 주택가격지수: -1.7%, 예상 NA, 이전 -0.3%


◆ 5월 23일 (금)
: 뉴스핌 창간 5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오후 4시, 굿모닝신한증권)


무역협회, 제25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 개최 안내 (오전 7시)
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7시 30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무역협회 강연 (오전 7시 30분, 인터콘티넨탈호텔)
국회, 본회의 (오전 10시)
정부, 국가경쟁력강화회의 (오전 10시)
통계청, 1/4분기 가계수지 동향 (정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오후 2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동남권 광역 경제포럼 강연 (오후 4시, 부산 롯데호텔)
한은 김병화 부총재보, 뉴스핌 창간 5주년 기념 세미나 강연 (오후 4시, 굿모닝신한증권빌딩)
재정부 최중경 제1차관, 뉴스핌 창간 5주년 기념 세미나 강연 (오후 5시, 굿모닝신한증권빌딩)
금융위원회, 보험사 신탁업 영위 및 겸영 인가 (배포시)
공정거래위,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개최 결과 (배포시)

일본은행(BOJ), 4월 (8~9일) 금융정책 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프랑스 INSEE, 4월 가계소비 (오전 2시45분, 예상 -1.7%, +1.2%, 이전 +0.6%MM +2.1%YY)
영국 통계청, 1Q 국내총생산(GDP)-잠정 (오전 4시30분, 예상 NA, 이전 +0.6% +2.8%)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4월 기존주택매매 (오전 10시, 예상 483만~485만호, 이전 493만호)
미국 채권, 선물/옵션시장, 메모리얼데이 휴일 앞두고 조기 거래 마감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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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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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밀도 도심블록형주택' 띄웠지만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가 신속한 주택 공급을 목표로 도심 저층 주거지를 활용한 중밀도 주택단지인 이른바 '도심 블록형 주택'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둘러싼 우려가 적지 않다. 정부가 구상 중인 도심 블록형 주택은 공공재개발 방식을 일부 차용한 사업 모델로, 토지를 수용한 뒤 공공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구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경우 토지 및 주택 소유주에 대한 보상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는 조합이 자체적으로 책임지는 이주 대책을 정부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행정·재정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중밀도 주택 특성상 용적률이 제한돼 주택 공급의 순증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도심 내 고비용 구조를 감안할 경우 공급 확대 수단으로서의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용과 임대주택 건설을 전제로 할 경우 대규모 재정 투입이 불가피해 재정 부담 논란도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특화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중밀도 도심 블록형 주택 사업은, 현재 거론되는 '수용 후 전세형 임대주택 공급'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정책 성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진단이 업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 주택 공급 확대라는 정책 목표에 비해 실질적인 공급 효과와 비용 대비 효율성이 낮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제도 설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AI 작성 이미지 도심 블록형 주택은 35층 가량 고밀도로 아파트를 짓는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저층 다가구 밀집지역을 '블록' 단위로 묶어 중밀도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중밀도의 의미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10층 미만의 새로운 공동주택 유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법령의 다세대주택(빌라) 규정대로 5층 이하로 지어 단독·다세대 주택과 대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일종의 타운하우스 단지와 유사한 새로운 중간 주거 유형으로 짓는다는 구상도 나온다. 이 모델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검토 중인 새로운 주택 모델로 알려졌다. 국건위는 도심 블록형 주택이 당장 추가 공급대책 물량이라기보다 단지형 아파트와 다세대·다가구 주택 사이에 새로운 건축 모델을 제시하는 중장기 구상이라고 밝혔다. 저층 주거지를 속도감 있게 개발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이란 이야기다. 하지만 정부는 빠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서 "전세 물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공급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며 "도심 블록형 주택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주택 공급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9일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에서 특화주택 도입을 위해 올 1분기 중 근거법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블록형 주택은 윤석열 정부 때 나온 '뉴:빌리지' 사업을 개편한 사업으로 꼽힌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도심 블록형 주택은 뉴빌리지와 달리 공공개발이란 특성을 갖는다. 뉴빌리지가 높은 분담금이나 재개발을 원치 않는 주민들의 자력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면 도심 블록형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도심내 저층주거지를 대상지로 지정해 토지를 수용한 뒤 재정을 투입해 최대 10층 이내 임대 주택을 짓는 소규모 공공재개발사업이다. 임대주택이 완공되면 임대사업은 사회적 기업이 대행한다.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가 도입한 사회주택과 똑같은 방식이다. 도심지역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며 사회적 기업을 양성하는 제도인 셈이다.  도심 블록형 주택은 정부의 강제성이 없으면 사회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사는 거주자들이 재개발에 반대하는 이유는 먼저 높은 분담금 때문이며 입주까지 15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부담 때문이다. 수용방식으로 진행되는 도심 블록형 주택은 이같은 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보상금액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 여당인 민주당은 야당 시절부터 LH의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지나치게 많은 보상금액을 준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매입임대주택사업의 보상비용 문제를 지적하며 이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도심지는 수도권 신도시 후보지와 달리 토지비용이 월등히 높으며 실제 거주하는 인구도 훨씬 많다. 이 때 보상금액을 '합리적'으로 낮추면 소유주들은 수용을 반대할 수밖에 없고 정부의 강제집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 추진이 힘들어진다. 수용당한 주민들에게 새로 지어질 도심 블록형 주택의 입주권을 보장하는 방식이 되면 분양가가 문제가 될 것이며 임대주택이 절반 이상이고 중밀도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재산가치 상승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 이는 공급자인 정부와는 상관없지만 해당 소유주들에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더욱이 민간 재정비사업에선 세입자 이주문제는 사업자들이 스스로 해결해야하지만 도심 블록형 주택사업은 공공사업인 만큼 정부가 직접 해결해줘야한다. 정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에 강력한 이주대책을 주문했고 이의 부실을 이유로 분당신도시 등은 지정물량을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을 짓기 위해 추가 임대주택을 확보해야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아울러 중밀도로 지어지는 도심 블록형 주택은 실제 순증하는 주택수가 많지 않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높은 분담금을 감수하더라도 재개발사업으로 고품질 주택을 갖고 싶어하는 주민들의 주거 개선 소원은 완전히 좌절되게 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고밀도로 개발해서 소유주에게 분양주택을 주고 나머지는 임대로 제공해야할텐데 막대한 재정을 들여 토지 수용 후 중밀도로 집을 지어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것 자체가 주택공급 확대와 관련이 없다"며 "시장이 순응할 합리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01-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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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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