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니얼 시트린(Daniel Citrin) IMF 일본담당 부국장은 도쿄에 방문해 일본은행(BOJ) 및 재무성 당국자들과 회의를 가진 후, 기자들에게 "일본은행은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 관계자는 현행 정책 스탠스를 '관망(wait-and-see)'이라고 요약했다"며, "국내 성장과 외부 여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때까지는 기준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최근 유가와 원자재가 널뛰듯 치솟고 일본 경제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일본은행은 당분간 금리인상 계획을 보류하고 상황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조치르 취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시트린은 이러한 일본은행의 자세가 시의적절하다고 지지하다.
참고로 시장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이 올해말까지 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트린 국장은 일본 정부가 부채를 줄이는데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기존 IMF 입장을 되풀이했다. 일본의 공공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선진국 중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