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야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서주(52) STX노르웨이법인 대표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쌍용중공업에 입사, STX조선 생산기획품질본부장, STX엔파코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서주 대표 외에 미미 베르달(노르웨이), 프랑스와즈 그리(프랑스) 맨파워 프랑스 대표가 신규 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사회 회장인 스베인 시베르센(노르웨이)을 비롯한 3명의 기존 이사는 2년 임기의 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로서 아커야즈의 이사진은 근로자 대표인 아르네 오토 로네, 카를 조한 브레빅, 테르헤 네라스씨를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다.
STX그룹은 지난 5일 유럽연합(EU)의 반독점 심사를 통과하며 경영권 인수를 승인 받은 후부터 아커야즈 이사추천위원회와 신규 이사진 구성방안을 협의해왔다.
이종철 STX 부회장은 "새로운 이사진이 아커야즈의 장기 발전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이상적인 멤버들로 구성돼, 아커야즈의 글로벌 영업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