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84% 하락한 3560.40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73% 떨어진 253.36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민정부 통계를 인용, 중국의 쓰촨(四川)성에 진도 7.8 정도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9천 219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인명과 재산 피해 규모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거래소가 쓰촨성과 충칭 지역의 66개 상장사, 각각 45개 및 21개 종목에 대한 거래를 중지시켜 주가 급락은 피했다.
특히 금융주와 항공주는 급락한 반면 피해 복구 수혜주인 시멘트, 철강, 제약 등 보수 관련주들이 반등해 하락 압력을 상쇄했다.
또한 전날 런민은행(PBOC)이 16.5%로 0.5%포인트 인상된 가운데 추가 금리인상은 재해 복구 필요에 따라 당분간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중국/EM분석팀 조용찬 수석 연구위원은 "쓰촨성 지역 66개 상장사들이 거래가 중지돼 낙폭이 제한적이었다"며, "중국 증시는 빠르게 안정을 찾는 듯 하지만 당분간 재해 복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