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93.43포인트, 2.58% 급락한 3533.55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 B지수는 전일대비 5.77포인트, 2.24% 내린 252.06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주가는 초반 3508.32로 급락 출발한 뒤 한때 3615.06까지 낙폭을 크게 줄였지만 재차 낙폭이 확대됐다.
전날 중국 런민은행이 인플레 억제를 위해 지급준비율을 0.50%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쓰촨성의 대지진 피해가 점차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쓰촨성 지진으로 한 도시에서만 최소한 1만 명의 사람들이 매몰된 상태로 알려졌다. 공식 확인된 사망자 수는 150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미국 증시 상승 및 HSBC 실적 개선 소식에 상승 출발했던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긴축 부담과 지진 피해 우려에 상승이 막히더니 중국 증시가 급락한 부담 속에 하락 전환하고 있다.
우리시간 오후 12시 36분(현지시간 11시 36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6.36포인트 반락한 2만 5056.81에 거래되고 있고, 중국 본토주로 이루어진 H지수는 61포인트, 0.45% 하락한 1만 3601.58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