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그룹 차원의 태양광 사업은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사업집중화 및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LG의 현재 주가는 핵심 자회사의 주가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
지난 6개월간 LG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초 90,800원을 고점으로 1월 말 53,600원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에 성공하여 5월초 84,900원까지 상승하였다.
그러나 지난 3일간 강한 이익실현압력으로 주가는 고점대비 10% 하락하는 등 변동폭이 확대되었다.
이 회사는 현재 주가수준에서 이익실현보다는 추가상승에 중점을 둔 투자가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첫째, 며칠간의 주가조정이 펀더멘탈의 악화가 아닌 이익실현에 의한 것이다.
둘째, 최근 상승이 지주회사 밸류에이션 변화(할인율 축소)보다는 기업가치 상승(NAV상승)을 통해 이루어져, NAV대비 할인율은 여전히 33%로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특히 2008년 들어 LG의 주가상승률은 9%(종합주가지수 대비 13%pt 상회함)로 NAV에 59% 기여하는 LG전자 및 LG화학의 상승률 50%와 17%에 못미쳐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기업가치 상승 =>실적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LG의 NAV는 주요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 및 비상장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통해 사상 최고 수준인 2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LG전자는 제품구성이 질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휴대폰 사업부뿐 아니라, 가전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 역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호전으로 최고주가를 경신하고 있다.
LG화학 역시 우려와 달리 편광판과 2차전지등 정보소재부문의 실적개선을 통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반영하여 LG 실적 전망을 상향하며, 자회사 가치 상승에 따른 LG의 NAV상승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도 92,000원에서 103,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다.
- 그룹차원의 태양광 사업은 가속화될 전망
LG의 주도로 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사업은 자회사간의 역할분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G그룹이 태양전지 제조방식을 결정질 방식으로 선택함에 따라 사업주체를 놓고 혼선이 있었던 셀사업을 LG전자가 담당하고, LG화학의 경우 폴리실리콘사업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에서 태양광 발전에까지 이르는 가치사슬 전 과정을 LG와 자회사가 담당하여, 사업집중화 및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