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기대 무산에 따른 금리 급등
지난 주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금통위를 앞두고는 경계심리가, 금통위 이후로는 금리인하 기대 무산이 금리 상승을 이끌었다.
완화모색에서 조건부 완화로
유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이라는 돌발변수로 인해 통화당국 입장이 완화모색에서 조건부완화로 변화된 것은 사실이다. 중앙은행도 예측할 수 없다는 원/달러 환율과 유가가 안정세를 회복한다면, 하반기 경기둔화를 염두에 둔 선제적인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추세가 바뀐 것은 아니다
채권시장 강세를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추세가 바뀐 것은 아닌 것으로 우리는 판단한다. 시장금리의 주 추세를 형성하는 경제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이며 연초에 비해 한층 더 채권시장 강세를 지지하여 주고 있다. 또한, 환율과 유가라는 변수가 생겼지만,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화정책에 대한 시계가 다시 확보될 때까지
당분간 시장금리는 통화정책에 대한 시계가 확보될 때까지 정책금리와 일정 거리를 두며 현재 수준을 중심으로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변화와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매가 금리 변동의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5.10~5.30%, 5.17~5.37%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