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은행 집행부가 금통위원들에게 경제동향을 보고하는 회의를 하고 있다.
한은 내부 분위기는 "이번 금통위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이다.
금리인하를 할 수도, 동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어느 한 쪽으로 기운 것 같지는 않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경제동향을 보고 받은 후 금통위원들이 결심을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기준금리를 내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경기하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그것이다.
금리를 내리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많다. 물가와 유동성, 주가 및 부동산 움직임 등을 보면 금리를 내릴 이유가 별로 없다. 환율마저도 1018원 수준으로 올라 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경기하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명분으로 기준금리를 5월에 내릴지, 아니면 한달 더 지켜본 뒤 6월에 내릴지 금통위원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