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 미래에세증권 애널리스트는 "후판 및 원자재가 상승분은 2/4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지만 기대 이상의 빠른 수익성 개선세와 생산성 향상, 비조선 사업 부문의 호조등으로 실적강세는 향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근호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도 "2/4분기부터는 원자재 상승 부담이 반영되겠지만 1/4분기 높은 영업이익률 수준으로 인해 향후 수익성 부담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환율 상승 효과, 생산성 효과, 선종 구성 변화에 따른 영향 등이 어느정도 원가 상승 부담을 상쇄하느냐가 향후 2~3개 분기 실적 흐름을 판가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8일 1/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4조3541억원, 영업이익 639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의 이같은 실적에는 고가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 투입, 대규모 컨테이너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조선 사업 부문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것으로 분석된다. 엔진기계 사업부와 전기전자 사업부의 수익 개선이 바로 그것.
이재규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이는 조선부문과 비조선 사업부문의 괄목할만한 성장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근호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부문이 의외의 선전을 보이면서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조선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원경 푸르덴셜 애널리스트도 "지난 구정 연휴에 따른 작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조선사업부, 엔진기계사업부 등 전사업부에 걸쳐 흑자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