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5%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58.9% 증가했다. 현대중공업 역대 분기별 영업이익 중 최대다.
현대중공업은 이러한 대폭적인 실적개선은 조선부문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선의 경우 매출액 2조1599억원, 영업이익 3819억원을 달성해 무려 17.7%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선가 상승률이 컸던 지난 2005년 이후 수주물량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데다 매출비중이 높은 컨테이너선과 LPG선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엔진기계 부문의 경우에는 매출액 4424억원, 영업이익 960억원을 달성해 이익률 21.7%를 기록 6개 사업부문 중 최고 이익률을 기록했다. 조선 호황에 따라 선박용 엔진가격이 상승한데다 발전용으로 개발한 고유모델 엔진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기전자 부문과 건설장비 부문이 각각 영업이익 673억원, 517억원을 달성하여 전분기 대비 각각 65%, 106.8% 증가하며 꾸준한 실적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도 꾸준한 실적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