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리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6월 인도분은 전주말 종가대비 83센트 오른 119.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국 BP사가 파업으로 인해 북해유전에서 이어지는 송유관이 정지되어 향후 파급효과가 우려된다고 밝힌 것이 다시 한번 수급우려를 더했다.
WTI 6월물은 이미 뉴욕시간 27일자로 119.93달러까지 급등해 120달러 선에 접근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주말에 WTI 선물은 2.5달러 가까이 급등한 바 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폭력 사태와 중동에서 미국 선박과과의 충돌 소식이 들려오는 등 지정학적 우려가 작동했다.
참고로 WTI 원월물들은 유가가 앞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하고 있지만, 2009년 12월물이 109.19달러에 거래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2016년말까지 유가는 105달러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반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