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우리은행 권우현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NH투자선물 이진우 부장 등 8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7일 오후 11시 4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985.00~1008.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80.00원, 최고 99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00.00원, 최고 1016.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990.00~1010.00원 전망
지난 주 환율은 위로 올라설 때 하락세로 작용한 점은 투신권 매도였다. 업체들 네고 물량도 지난주 후반 많이 나왔다. 은행권은 지난주 롱스탑도 많이 했던 모습을 보였다. 현재 움직임으로 보서는 네자릿수 환율 대비해야 할 때로 보인다. 지금 움직임은 매수세가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올라가주는 형세다. FOMC가 금리인하 0.25%포인트 하락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켜봐야 할 것이다. 상승세로 접어드는 모습이 확연하다. 삼성전자 외국인 배당금 5500억원이 있어 이번주초 에는 이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미국 증시다. 특히 미국 금융주가 살아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판단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월말 네고도 중요 변수 중 하나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원/달러 환율 980.00~1000.00원 전망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국내외 증시 호조, 글로벌 달러 강세, 업체 매물 등으로 환율이 좀 밀릴 만도 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배당금 역송금 수요, 국제유가 급등, 그리고 외환 당국의 강력한 스탠스에 걸려 환율은 보합 등락에 그치고 말았다. 이번주 외환시장은 월말을 맞아 업체 네고가 예상되며,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진정, 국제유가 안정, 증시호조, 배당금 송금 수요 마무리 국면 등으로 환율이 하향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당국의 환율 하락 방어 스탠스(기조)는 유지될 전망으로 큰 폭의 하락은 기대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980~1000원, 원/100엔 환율은 940~960원, 엔/달러는 103~105엔, 달러/유로는 1.55~1.60달러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 우리은행 권우현 과장
: 원/달러 환율 990.00~1008.00
요즘 변동성이 혼재돼 있는 모습이다. 워낙 수급이 크게 부딪치는 장이여서 방향성을 논하기는 쉽지 않다. 전일 기준율보다 높으면 네고가 나오고 투신사는 증시 보면서 달러선물 매수 매도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적발표에 따른 증시 움직임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뉴욕증시에 따라 국내 증시 움직임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1000원 안착이 아주 쉽지는 않은 모습이다. 월말이라 네고 물량이 많을 것 같고 995원 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이 개입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비드가 강하게 나오는 모습도 갑자기 나오는 등 시장포지션이 상하로 쏠려다니는 모습이다. 가장 핵심 변수는 미국 실적 발표에 따른 증시 움직임이다. 다음주도 아래위 방향은 열려있지만 1000원선 안착 여부를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수급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사실상 방향성이 혼재된 모습이라 예측은 쉽지 않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984.00~1015.00원
일단 상승추세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래위 방향성은 열려있어 보인다. 변동성이 축소되는 분위기도 있지만 시소 장세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1003원 정도의 저항선이 뚫릴 수 있느냐가 추가 상승에 있어 변수다. 현재 움직임은 984원이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형국이다. 이번주는 월말 네고 시즌으로 전체적으로 아래로 밀어내는 분위기도 있겠지만 언제든지 올라갈수 있는 장세다. 월말이 지나면 더 위로 갈 것이다. 월말네고가 나오겠지만 롱마인드가 우세해 월말네고가 희석돼 갈수록 환율은 레벨을 더 올릴 수 있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980.00~1005.00원 전망
이번주 환율은 900원대 후반의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외변수는 미국 1/4분기 GDP, ISM지수, 실업률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경기에 대한 판단 작업을 지속하며 달러화 등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 FOMC에서는 25bp 금리인하와 금리인하 싸이클 중단 시그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재료가 달러강세→유가 하락→달러/원 하락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해봐야한다. 대내변수는 28일 삼성전자의 배당 지급에 따른 외인 역송금 수요 기대, 개입경계감, 결제 수요 등으로 강한 지지력 나타내겠으나, 월말 네고와 투신관련한 매물로 상승 제한될 듯 하다. 주초에는 FOMC 대기 장세 예상되며 목요일 휴일을 지나 금요일 FOMC 결과에 따른 방향성 설정이 기대된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985.00~1005.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주초 삼성전자의 주식배당 관련 역송금 수요기대로 상승세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신용경색 완화 분위기와 증시 상승 가능성,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 네고 유입으로 점차 저점을 낮추는 전강후약 장세로, 재차 990원선을 하향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주 신용경색 완화 분위기와 증시강세 속에서도 당국의 개입없이 달러/원 환율이 990원선에서 지지를 받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990원선을 하회하더라도 당국의 개입경계 심리로 추가하락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985.00~1010.00원 전망
환율의 아래쪽이 탄탄하다. 국내 증시 연동성도 많이 약화된 모습도 엿보였다. 지난주에는 삼성전자 배당금 관련해서 미리 달러 매수세가 감지되기도 했다. 월말 네고도 있었고 증시가 좋았지만 환율은 하방경직이 탄탄해 상승세로 나타났다. 워낙 아래를 강하게 받쳐주고 있어 알게 모르게 수요측 요인이 많다는 이야기가 된다. 당국이 환율 상승을 유도하는 스탠스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우리 경제의 GDP 성장도 둔화되고 있어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출 증대 정당성이 부여되고 있다. 이번주는 삼성전자 배당금 수요 등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 후반으로 갈수록 월말 네고 영향도 줄어들 것이다. FOMC 금리결정과 BOJ 금리결정이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인플레 우려가 있어 BOJ가 금리 인상할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 환율은 상승추세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 NH투자선물 이진우 부장
: 원/달러 환율 986.00~1016.00원 전망
지난주 흐름을 봤을 때 네자릿수 익숙해지는 과정이라고 판단된다. 지난 3월 1032원 도달했을 당시는 오버슈팅된 면이 있었으나 지금 상황은 현재 1000원 도달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1000원대 안착을 위한 준비과정이라 보면 된다. 일단 FOMC가 이번에는 하나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가면서 유가 상승 꺾이고 원자재 가격도 덩달하 하락하는 모습 보이고 있다. 환율 일주일 내내 상하 혼조되는 모습이었다. 롱과 숏이 혼재돼있는 과정으로 보인다. 최근 흐름에서 970원까지 가는 것도 급격한 조정이었고 1000원 열리면 전고점 테스트 될 것이고 이런 흐름이 지속되는 양상이 이어진다고 보면된다. 모멘텀은 FOMC다. 달러/엔과 달러/원이 반대로 가는 장이 7-8개월 이어지고 있고 FOMC 이후 연준은 금리를 더 내릴 수는 없다. 시장상황이 변하고 있어 자금이 일시에 크게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 펀더멘털은 나중이고 원자재나 식량 상승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여 글로벌 달러로 단기자금이 몰릴 가능성도 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는 모습은 이제 끝난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상승장으로 갈 것이다. 이번주는 변동성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서울환시는 수급이 좌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