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를 받는 경로는 대면거래보다는 CD, ATM,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거래가 처음으로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월말 현재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4694만명으로 지난해 12월말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동일한 고객이 2개 이상의 금융기관에 등록돼 있는 경우 중복 합산된 수치이다.
이를 고려, 3월말 현재 금융결제원의 1인당 1개만 발급되는 인터넷뱅킹용 공인인증서 발급수는 1207만개로 지난해 말에 비해 4.8% 증가했다.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 및 금액도 1/4분기 중 하루평균 2118만건, 22조3179원으로 지난분기 대비 각각 3.6%, 3.8% 증가했다.
이를 이용해 대출신청을 한 건수는 3000건으로 지난분기 대비 114.3%나 증가했고 금액도 173억원으로 45.4% 늘어났다.
이는 이번 1학기 대학교 학자금 대출 신청이 2월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경로는 대면거래보다는 비대면거래를 통한 것이 훨씬 많았다.
3월중 입출금거래 기준의 경우 비대면거래의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초과했다.
이중 CD/ATM 이용건수가 44.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터넷뱅킹이 24.4%를 차지했다.
조회서비스로는 비대면거래의 비중이 80.5%를 차지했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조회비중이 56.8%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