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지표가 나오면서 시장은 5월 금리인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88%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0틱까지 상승한 후 현재 15틱 상승한 선에서 정체돼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4분기 실질 GDP가 전년동기 대비로 5.7% 증가했지만 기저효과가 반영된 데다 전기비로는 0.7% 증가하는 데 그쳐 경기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연간 실질 GDP 성장률은 당초 한은이 전망한 연간 경제성장률 4.7%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 데다 한은도 경기부양에 재정부와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시장은 강세를 펼치고 있다.
그 중 외국인들의 매수 플레이가 한창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5668계약의 선물을 담아내 시장을 또 한번 강세로 만들었다. 현물에서는 통안채는 꾸준히 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통화스왑-이자율스왑)의 축소 움직임도 눈에 두드러진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짙어지면서 CRS를 페이하고 통안채나 국채를 사들이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CRS금리는 전 구간 14-20bp까지 올랐다. 1년물은 16bp상승한 2.85%, 3년물은 20bp 오른 2.80%, 5년물은 17bp 오른 3.20%를 기록 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1년물 215bp, 2년물 221bp, 3년물 196bp, 5년물 156bp까지 축소됐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짙어지면서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무섭다"면서 "CRS와 연계된 통안, 국채 매수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관계자는 "5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해 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매수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가격 부담으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