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하던 미국 달러화가 이번주 들어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7위앤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호흡조절에 들어갔던 달러/위앤 기준환율도 이를 계기로 다시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23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중심환율(Central Parity)을 6.9837위앤으로 전일 6.9912위앤보다 0.0075위앤 낮게 고시했다. 이는 4월 17일 기록한 6.9895위앤 저점을 경신한 것이다.
전날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 거래에서 6.9897위앤을 기록했다. 거래는 6.9881위앤부터 6.9930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스위스 프랑을 제외한 주요통화대비로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엔/달러는 102엔 후반선에서 마감한 반면 유로가 강세를 보이면서 엔/유로는 164엔 후반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이 연일 공세적 발언을 내놓아 달러/유로는 장중 1.60달러를 상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고, 파운드/달러는 최근 낙폭을 만회하며 다시 1.99달러 중반선으로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