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장세는 고점을 확인하고 당분간 이를 다소 부담스럽게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2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60포인트, 0.69% 하락한 230.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2.25%수준인 14만940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192계약 줄어든 9만53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68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97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79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3145계약 순매수, 기관은 32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13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488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351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장세는 불안한 모습으로 출발하다 점차 악재들이 하나둘 흘러나오며 전일까지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중국 증시가 크게 밀리며 투자심리를 악화시켰고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경영일선 퇴진 등 그룹 쇄신안이 나오자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작용했다"며 "코스피지수가 1800을 돌파하고 고점에서 꾸준히 횡보하면서 시장이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 연구원은 "외국인이 어제는 5000계약 이상 순매수한 반면 오늘은 절반정도 순매도로 돌아섰다"며 "청산 규모는 매수포지션 절반이지만 장중 막판에 급격히 매도 규모를 늘리며 시장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매수차익잔고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차익에서 순유입됐다"며 "외국인들이 매물을 쏟아낸다면 매수차익잔고가 지수를 압박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아직까지 외국인들의 포지션이 불확실하다"며 "코스피지수 기준 1790포인트가 붕괴되면서 2차지지선으로 1770선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