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현물과 선물 모두를 매수하면서 시장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94%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 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8틱 상승한 108.32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5400계약 이상의 선물을 매수하고 있고 현물시장에서도 단기물을 위주로 물건을 담고 있다.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잉여금 15조3428억원 가운데 4조8655억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하고 이 중 국가채무상환 용도의 자금이 확정됨에 따라 시장은 다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수진작은 물론 추경예산의 국가채무상환은 향후 국고채 바이백의 가능성을 열어놓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이에 크게 반응하기 보다는 월말지표를 기다리며 외국인들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는 정도이다.
다만 국내 상황이 점차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 시장은 월말로 갈 수록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외국인들이 채권 현선물을 매수하고 있는 데다 국무회의에서 세계잉여금의 추경예산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시장이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 딜러는 "국내 상황이 점차 호전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월말 지표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월말로 갈 수록 점차 더 강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