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인해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은 추가상승 모멘텀을 탐색하는 구간이 될 전망이다.
일단 외국인들의 매수 참여가 예상되나 이에 따른 기조적 상승세가 나올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지난 주까지 주요 주체들의 수급상황은 그다지 매수여력이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지수 추가상승의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을 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일단 당장 주초반 추가상승에 대한 도전이 나올 것으로 보여 코스피 지수 기준 1800포인트 대에 놓여있는 막강한 저항대 매물들을 뚫어낼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최근 국제유가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고 글로벌 상품가격도 차별적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마진 폭이 줄어들면서 2/4분기 어닝 모멘텀이 훼손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주 관전포인트로는 현재 美달러화 가치가 상승반전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이로 인해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반전될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따라서 주초반 상승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면 매물을 소화하는 제한적인 등락구간을 보이다 주 후반에는 추가적인 모멘텀을 탐색해 가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이번주 시장 전망입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키움증권 전지원, 현대증권 김영각, CJ투자증권 박상현 애널리스트 등이 참여했습니다. 증시 투자 및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증권사 가나다 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애널리스트
이번 주는 주말 美증시 급등에 따라 숨고르기를 마무리하고 추가상승을 모색하는 흐름이 이어질 듯하다.
이와 함께 국내 증시도 美증시의 기업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실적에 대한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적으로 거시경제 여건이 그다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 초반은 강세로 출발한 뒤 주가급등의 연속성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건이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전환될 지는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000원 대를 넘어서며 환율급변에 대한 충격효과가 나타날 지도 관심이다.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거나 개별 재료를 가진 종목을 중심으로 한 개별주 중심의 차별화된 장세도 나올 수 있는 모습이다.
◆ 키움증권 전지원 애널리스트
이번 주는 큰 폭의 등락보다는 추가상승에 대한 모멘텀 탐색 구간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美증시에서 금융주를 제외한 종목들의 실적은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인텔 구글 IBM 등의 실적 안도감에 따른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은 점차 벗어나고 있다. 신용경색 등의 악재를 이미 선반영하는 모습이어서 실적에 따라 반등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물론 현재 상황은 부진한 모습이다. 하지만 경기관련 선행지표들이 좋아지고 있다. 이로인해 대부분의 경기선행지수가 상승반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경기악화 폭은 크지 않을 듯하다. 다음 주 발표되는 美주택경기 지표 역시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국내 증시는 주초반 급격하게 상승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美금융주 등 실적발표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돼 있었으나 이를 벗어날 추가적인 모멘텀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악의 구간지나고 있다고 보이며 따라서 추가상승하기에는 신규 모멘텀이 필요할 듯 하다.
◆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위원
이번 주는 장세전환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대략 코스피 지수기준 1750~1800포인트 대의 박스권 장세가 아닌가 한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충분히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1/4분기 실적발표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측면이 이어진다면 실적이 양호한 종목을 중심으로 지수와는 다른 약진하는 흐름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 수급측면에서는 뚜렷한 개선세 없는 모습이다.
외국인들도 지난 주까지는 현 장세를 다소 중립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특별한 움직임이 없이 그동안의 포지션 가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었다.
일단 시장은 美증시 급등에 따라 추가적인 모멘텀이 나올 수 있을 지 이번 주 움직임이 기대된다.
업종별로는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IT 업종의 흐름이 긍정적일 듯하다. 이와 함께 지수의 고점 부담에서 벗어나 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M&A 등 재료가 있는 종목 중심의 장세흐름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CJ투자증권 박상현 애널리스트
이번 주는 실적 시즌이 계속되고 있어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장세도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달 말로 예정된 美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의 美금리정책 관련 전망도 시장흐름을 좌우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리인하에 대한 싸이클이 다소 둔화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도 추가적인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업체들의 올해 1/4분기 실적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주 초반 시장이 강세기조를 유지한 뒤 크게 동요하지만 않는다면, 양호한 시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주 외국인들이 국내시장에 공격적으로 매수해 들어올 것인지도 관심이다.
당분간 유가 불안 등으로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나 투자심리 안정에 따라 새로운 모멘텀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