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중국인이 아니면 '적격 외국기관투자자(QFII)'로 승인받아야 투자에 손 댈 수 있는 중국 본토 A Share 증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것이다.
홍콩 시장의 H Share 등에 투자하는 기존 차이나 펀드들과 차별화한 포인트다.
중국 본토 A Share 시장은 홍콩에 상장된 H Share 시장보다 상장 종목 수, 시가 총액 및 거래 규모 면에서 월등히 우월하다.
홍콩 H Share가 금융, 통신, 에너지에 편중됐다면 이 펀드 투자대상은 본토 시장이다 보니 다양한 업종의 우량 중국기업에 투자한다. 홍콩 H Share 증시는 홍콩달러로 투자한다면 이 상품은 위안화가 절상되면 자본차익과 더불어 환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펀드의 운용사는 PCA투신운용이며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격 외국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따낸 PAM홍콩이 위탁 운용한다.
다만 중국 외환관리규정상 중국에서 해외송금은 월 1회로 제한돼 있어 환매 대금은 월1회, 매월 25일에만 지급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또, 적격 외국기관투자자(QFII)의 투자한도로 인해 일정금액 도달면 시 판매가 제약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선진국 경기둔화 추세와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 속에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 경제의 성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중국 기업의 기업가치 상승과 동시에 중국 정부의 점진적 위안화 절상 정책이 맞물리면 위안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도 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