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국 교역 흑자규모가 지난해 기준으로 190억 달러에 달함에 따라 향후 한·중간 무역불균형으로 인한 통상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기업에게 좋은 공급선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구매사절단은 오는 21일 청뚜와 23일 충칭시, 25일 호북성 우한에서 각각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청뚜는 사천성의 성도이자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심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충칭시는 중국 서남부의 전통적 공업발달지역이다. 우한시는 중국 정부가 전국 균형발전을 위해 야심적으로 투자하는 '중부굴기'프로젝트의 중심지역으로 우리 기업들이 양질의 공급선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들이 전략적으로 선정됐다.
상담품목은 전자제품, 기계부품, 화학제품, 건설자재 등 20여개의 품목으로 구성되며 세 번에 나눠 개최될 상담회는 각 지역에서 초청된 200여개사의 중국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차례씩 파견하고 있는 대중국 구매사절단을 현지 중국기업은 물론 중국정부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구매사절단은 이 기간동안 구매상담회 개최 이외에 정부 주요인사들과 만나 중국진출 한국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 등 통상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우한시에서 개최되는 '중부 무역투자박람회'를 참관하고 27일 귀국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