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5월 금리인하 기대가 희석되며 소폭의 금리 상승세를 보였다. 주 중반까지 채권시장은 금리인하 기대와 가격부담이 상충되는 가운데 좁은 박스권 장세를 지속했다. 국고채 5년물의 입찰미달, 물가지표 상승, 국제유가 상승 등 부정적인 재료들이 많았으나, 금리인하 기대로 큰 영향은 없었다. 하지만 주 후반에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이 확대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부담이 높아지며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채권시장이 이미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던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상승함에 따라 5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다소 희석되었다. 결국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3bp 상승한 4.98%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대체로 parallel shift-up의 모습을 보였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4.93 ~ 5.08%, 국고채 5년물 4.95 ~ 5.13%의 레인지 속에 소폭의 금리상승이 예상된다. 당분간 채권시장은 금리인하 기대와 가격부담이 상충되며 박스권 장세를 보일 전망이며, 현 금리수준은 박스권 하단부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와 금통위의 스탠스 변화를 감안할 때 금리인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재개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5월 금리인하를 확신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많아 보인다. 다만 5월에 정책금리가 동결되더라도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한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며 금리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중기적으로 저가매수 관점을 지속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국고채 지표물 이외에 수익률 곡선에서는 2년 이하와 5년 이상을, 섹터구성에서는 은행채와 공사채의 투자비중을 확대하여 이자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