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원화약세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율을 둔화시키고 달러 관련 비용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 그러나 제트유가는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며, 원화약세 흐름도 지속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장기 측면에서 항공수요 급증세를 고려하면 견조한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항공운송업종의 중장기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대한항공(TP: 100,000원) 및 아시아나항공(10,700원)의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송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Buy 투자의견 유지
최근 항공운송업종 주가는 고유가 및 원화약세 악재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류비는 항공사의 운항원가 중 35%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제트유가 급등으로 운항원가 급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원화약세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율을 둔화시키고 달러 관련 비용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제트유가는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며, 원화약세 흐름도 지속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또한 중장기 측면에서 항공수요 급증세를 고려하면 견조한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운송업종의 중장기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대한항공(TP: 100,000원) 및 아시아나항공(10,700원)의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중장기 측면에서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지될 전망
항공운송업종에 있어서 단기 악재 측면보다는 중장기 고성장성 측면이 강조될 수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7월 인천국제공항의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서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번 주 한미정상회담에서 경제부문 주요 의제인 한-미 FTA 비준과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조기 추진 등도 항공운송업종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항공수요는 성수기인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계 휴가철로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어가고,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관련 환승여객도 급증할 것으로 보여 결국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영업실적 증가세가 예상된다.
- 항공운송업계의 난제인 고유가는 중장기 측면에서 극복 가능한 과제
최근의 고유가로 항공사들은 비용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제트유가가 배럴당 1달러 상승할 때 대한항공은 301억원, 아시아나항공은 116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그렇지만 유류할증료 부과로 인해 추가비용 중 50~60%는 영업수입으로 보상해주고 있어 실질적인 영업이익 감소효과는 대한항공 120억원, 아시아나항공 46억원으로 추정된다. 중장기 측면에서 제트유가는 안정화될 것이며, 추가적인 부담 요인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만일 고유가가 계속 지속될 시에는 요금 인상 또는 유류할증료 상한선 상향 조정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