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드디지탈 관계자는 15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필립스 등 세계적인 벤더들이 자체 생산라인을 중단하고 기존 공급물량을 넘기고 있다"고 "이를 통해 올해 물량공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15일 오후 2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과거 PC관련 음향부품을 생산했으나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쪽으로 생산을 늘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포터블 스피커뿐 아니라 핸드폰 MP3 등 멀티미디어 기기의 음향부품 쪽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3노드디지탈은 중국내 1위 스피커 업체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3노드디지탈 리유쯔쓩 회장은 최근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빠르면 1~2년 내에 중국내 스피커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1월 발간된 CBI리서치의 중국내 멀티미디어 연간보고서 스피커 부문에 따르면 현재 3노드디지탈의 자회사인 심천3노드전자유한공사는 현재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북경에디파이어첨단기술그룹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북경에디파이어첨단기술그룹의 시장점유율이 2006년 28.8%에서 25.5%로 줄어든 데 반해 3노드전자유한공사는 시장점유율이 2006년 15.6%에서 19.4%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3노드관계자는 "지난 해 국내 코스닥 상장이후 기업신뢰도가 높아져 세계적인 벤더들의 납품요청이 크게 늘었다"며 "이와 함께 중국 정부에서도 국가급 브랜드로 지정해 급속적인 성장이 가시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