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애널리스트는 "기본적으로 금통위는 경기 하강의 현재화를 인식하고 있다"며 "금리인하 기대를 억제하는 요인인 유동성과 부동산 불안 등은 중립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금리는 우호적인 내외 환경 속에 강세 흐름을 보였다. 신용위기가 뚜렷하게 진정되는 가운데,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인 금통위 회의가 금리인하 기대로 연결되면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를 중심으로 시중 금리는 금리는 기준금리 이하로 재진입하였다.
금번 금통위 회의는 기존의 스탠스를 뛰어넘는 것으로 금리인하 기대를 유도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금통위는 경기 하강의 현재화를 인식하고 있고, 금리인하 기대를 억제하는 요인인 유동성과 부동산 불안 등은 중립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듯 하다.
그리고, 통화정책의 시차를 강조해 선제적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종전 금통위 회의에서는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를 차단하는 입장을 견지하였으나, 금번 회의에서는 금리인하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충실했다고 판단한다.
다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선제적 금리인하는 그 근거가 약하다고 보기 때문에 4.8%대에서의 추격매수는 부담스럽다고 본다. 국고채 3년 기준 4.8%대에서의 추격매수는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수익률 곡선은 스티프닝 전망을 유지한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단~중기 금리 하락 가능성, 고물가 추세와 인플레이션 프리미엄 증가에 따른 장기물약세 가능성 모두 스티프닝 기대를 지지한다. 금주 국고채 3년 금리는 4.85%와 5.00%사이, 국고채 5년 금리는 4.88%와 5.05% 사이의 등락을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