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200 선물 6월물은 대부분 전문가들의 되돌림 우려에도 불구, 전일 반등에 이은 양호한 추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50포인트, 0.66% 상승한 229.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67%수준인 18만3637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3계약 줄어든 9만1475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10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4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746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130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959계약 순매수, 기관은 648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28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401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12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일단 다음 주 초반에는 장중 전고점 탈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화증권 이호상 연구원은 "전일 옵션만기일을 무사히 지나가면서 지수 되돌림을 우려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베이시스 강세를 보였다"며 "프로그램 상황이 우호적이다 보니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 긍정적인 지수흐름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베이시스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며 "또한 옵션만기일이 지나면서 급한 매물을 털어낸 것도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매수차익잔고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이 부담이긴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포지션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양호한 베이시스가 지속되면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지수가 최고치에서 50% 정도 회복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저항대를 극복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간조정 상의 박스권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