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3.35%오른 67만8000만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가 가격 인상을 현실화 하면서 주가상승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삼성전자의 주가급등의 가장 큰 배경으로 D램 가격의 상승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D램 가격 인상이 6월 정도로 예상한 것에 비해 빠르게 진행됐다"며 "이를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D램 가격 상승은 3/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고 환율상승의 수혜를 입은 것도 주가 강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휴대폰 부문에서의 두자릿수 이익률을 보이는 것은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